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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파리바게뜨-따사모, 사랑나눔 바자 열기 후끈

[재경일보 정순애기자] 창립 25주년을 맞은 ㈜파리크라상은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 행사를 지난 18일 파리바게뜨 카페강남본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원조 한류스타 류시원, 안재욱을 비롯해 김원희, 박철, 소유진, 김규리, 유진, 김선아, 차태현 등 따사모 회원 10여명과 파리바게뜨 점주 대표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팬 400여명이 모여 연예인들의 소장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기념촬영을 하는 등 따뜻한 사랑나눔의 모습을 보였다.

파리바게뜨 2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에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와 파리바게뜨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2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사랑나눔 바자회에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와 파리바게뜨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철씨가 직접 행사 팜플렛을 나눠주고 현장 안내 마이크를 잡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김원희씨는 계산대 임무를 자처하고 나서 구매고객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소유진씨 등 다른 참가 연예인들은 자신이 직접 내놓은 제품들을 고객에게 설명하고 자신만의 스타일 비법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며 바쁜 한때를 보냈다.

파리바게뜨는 구매고객에게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시크릿 케이크’를 가벼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줘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일은 이웃을 위해 좋은 일로 기념하게 돼 기쁘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연예인 소장품 300여점이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