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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은 조인성·아이유, 좋은 프로그램은 남자의 자격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한국광고주협회(KAA)는 오는 2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11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종합편성채널 출범에 따른 광고 시장 전망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시대의 기업 브랜드 구축 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리며, 이어서 '광고주의 밤' 행사에서는 'KAA 어워즈'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날 배우 조인성과 가수 아이유는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수상하며,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은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을 수상한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SBS '시크릿가든'(드라마 부문)과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연예오락 부문), MBC '아프리카의 눈물'(보도교양 부문) 등이 수상한다.

동아일보 '기업이 미래다', 문화일보 '상생 2011 현장 리포트', 세계일보 '자원이 미래다' 등 3편의 시리즈는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사' 부문에서 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