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측은 이날 "이번 합병을 통해 자산규모의 확대, 기존사업 통합운영에 따른 시너지 발휘, 기존사업부문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병회사의 최대주주는 롯데제과(9.79%)이며 피합병법인의 최대주주는 롯데삼강(100%)이다.
이번 합병으로 식용유,버터 등 각종 유지제품을 제조·판매하던 웰가는 소멸된다.
합병 후 최대주주의 변경은 없으며 롯데삼강은 존속법인으로 남게된다.
합병승인 이사회 결의일은 다음달 28일이다.
앞서 지난해 웰가의 매출은 1133억원에 순이익 42억원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