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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배추 한 통 1천원·양념 최대 30% 싸게 판매

롯데슈퍼는 김장철을 맞아 2일부터 일주일간 배추 한 통을 1천원에 판매하는 '2011년 롯데슈퍼 김장대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주요 할인점 배추 가격이 1천원대 후반 수준임을 감안하면 1천원은 반값 수준이다.

또 다발무는 한 단에 3천500원, 총각무는 한 단에 1천900원, 무는 한 개에 1천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김장을 늦게 하는 영호남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과 충청권 등 200여개 점포에서 열린다.

가격이 폭등한 김장용 양념도 가격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국산 햇 고춧가루로 만든 '하늘정성 고춧가루'(2㎏)는 시세보다 35% 저렴한 6만9천900원, 와이즐렉 천일염(7㎏)은 1만900원, 김장용 새우젓(2㎏)은 1만9천800원이다.

이 외에도 깐 쪽파와 홍갓, 깐마늘, 생강 등 김장 부수 재료도 시세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