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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윤식 기자] 국내 테스트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와이즈와이어즈는 前전파신문 발행인 윤동승(사진)씨를 회장으로 영입하고 지난 5일 취임식을 가졌다.
와이즈와이어즈는 "해외 진출 등 사업확장을 위한 경영전략 중 하나로 윤 회장 영입을 추진했다"며 "이번 취임을 계기로 매출 1천억원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신규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2006~2010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초빙연구원으로 재직할 당시 DMB(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기술을 베트남에 최초로 진출시킨 IT전문가로, 전자신문 창립멤버, 전파신문과 IT DAILY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텔슨정보통신 상임고문을 거쳐 KT의 협력업체인 인프라넷 부회장,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고문과 중국 허베이(河北)성 IT 분야 경제수석고문(경제특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