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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44주년 맞아 창업 동갑 음식점 찾는다"

[재경일보 유혜선 기자] 애경은 국내 주방세제의 효시이자 최장수 주방세제 브랜드인 '트리오' 출시 45주년을 맞아 같은 해에 창업한 '동갑내기' 음식점을 찾는다고 28일 밝혔다.

1966년 12월 국내 제1호 주방세제로 출시된 트리오는 올해 사람 나이로 치면 만 45세가 된다.

이에 따라 애경은 트리오 45주년 기념사업 차원에서 1966년도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장수 음식점과 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종료시점 없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인 결연사업에는 트리오와 창업 날짜가 같은 일반음식점은 모두 신처이 가능하다.

음식점 상호와 주소, 연락처,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메일(ktlee@aekyung.kr)로 보내면 된다.

애경은 신청한 음식점 중 매월 1곳씩을 뽑아 해당 음식점에서 사용할 1년치 트리오와 함께 '트리오 선정 최장수 국민 밥집 인증패'를 준다.

애경 관계자는 "트리오가 45년간 최장수 현역 주방세제로 꾸준한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국 방방곡곡의 음식점 주방이 큰 도움이 됐다"며 "트리오를 45년 동안 써온 동갑내기 음식점들과의 결연을 통해 100주년을 함께 준비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기념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