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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루머 인정 "모든 것이 사실이다. 조절이 안 된다"

가수 임재범이 자신에 관한 루머를 인정했다.

지나 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 마지막회에서 임재범은 성격, 잠적, 손버릇 등 각종 루머를 인정했다.

이날 임재범은 말을 끊으면 화를 낸다는 질문에 "맞다. 대화는 서로 주고받는다는걸 아는데도 조절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호텔 용품을 꼭 챙긴다는 루머에도 "여행 기념품이 된다. 어렸웠던 시절 생긴 습관이다. 여러 호텔을 다니면서 챙긴 것들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잠적설에 대해서는 "내 안에는 아이 같은 면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으로 막을 내린 '바람에 실려' 다음주부터는 김건모, 조PD 등이 출연하는 '뮤직 버라이어티 룰루랄라'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