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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2011 YG패밀리 콘서트'에는 대마초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지드래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지드래곤은 "그간 너무 죄송했다. 두 번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이 자리를 지켜주신다면 좋은 음악이라는 더 큰 선물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5월 일본 투어 공연 당시 모 클럽에서 누군가 건낸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고 검찰은 초범이고 나이가 어리다는 점을 감안,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지드래곤 대마초 사건 사과 "그런 일 없도록 조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