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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단풍로드’편에서는 멤버들 각자가 단풍을 테마로 전국 곳곳을 누비는 장면이 방송됐다. 특히 ‘1박2일’의 은지원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며 서울의 아름다움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낙엽으로 붉게 물든 돌담길을 걷던 은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데님재킷에 카고 팬츠를 매치해 특유의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초딩 입맛’으로 유명한 은지원은 달고나 등으로 식도락을 즐기기도 했는데 그의 캐주얼한 패션에 매력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계절과 잘 어울리는 데님 재킷과 베이지 컬러의 팬츠로 멋을 더한 은지원은 큰 액세서리 없이도 특유의 감각을 뽐냈다.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데님 소재에 입체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재킷은 트루릴리젼의 ‘쟈니 데님 후디’로 빈티지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방송 후 팬들은 ‘은지원 서울 도려님패션’ ‘나도 저옷 입으면 동안처럼 보일까요?’ ‘저렇게 입으니 아직도 젝키 때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은지원이 입었던 재킷은 데님에 후디가 부착된 아이템으로 레이어드한 듯 위트가 느껴지는 아이템”이라고 하며, “특히 말발굽 모양의 앞 포켓과 팔 부분에 수 놓아진 디테일은 웨스턴 스타일의 빈티지 무드를 따르는 덕분에 1박2일 속 은지원의 매력과 조화를 이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