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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션은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에서 YG패밀리 콘서트에 화환을 보냈어요. '무한도전'스러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화환에는 '잘 나가는 게 무슨 죄야. YG의 힘을 보여줘'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최근 '무한도전'에서 유행하고 있는 말에 빗대 표현한 것으로 센스가 돋보인다.
'무한도전' 센스 화환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무한도전 스러운 화환, 센스 짱" "화환 재밌다. 역시 무한도전" "훈훈한 모습 보기 좋다" "역시 무한도전은 의리파" "션도 무한도전 화환에 빵터졌구나" "깨알 같은 무도 화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열린 '2011 YG패밀리 콘서트'에는 지누션을 비롯해 세븐, 거미, 2NE1, 싸이, 타블로, 빅뱅 등이 출연했다.
사진=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