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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굿네이버스 연말캠페인 ‘희망트리’행사에 희망 메신저로 나서

MBC 주말극 <천 번의 입맞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서영희 씨가 12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명동에서 열리는 굿네이버스 연말 나눔캠페인 ‘희망트리’ 행사에 ‘희망 메신저’로 나선다.

‘희망트리 캠페인’은 2005년부터 진행해 온 굿네이버스 연말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한 개 3,000원인 트리모양의 카드를 구매하면 수익금 전액이 해외빈곤 아동을 돕는 형태로 진행된다.

서영희는 이날 산타복장을 하고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 행사에 참여, 시민들에게 희망트리 카드를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희망트리 카드에 해외빈곤 아동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행사장에 설치된 높이 3m의 대형 희망트리 카드에 직접 작성한 카드를 쌓아 시민들과 함께 희망트리 탑을 완성시킬 예정.

12월 한 달간 진행되는 ‘2011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은 △탄자니아에 의약품으로 △캄보디아에 우물로 △말라위에 식량으로 △필리핀에 교육지원금으로 각각 전달될 예정입니다. 굿네이버스 희망트리 카드는 온라인서점 예스24(www.yes24.com)에서 구입 가능하며,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에서 해외 빈곤아동에게 희망 메시지를 보내거나, 직접 후원을 통해도 참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