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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녹화에 참가한 서현과 2NE1 공민지, 2PM 닉쿤이 출연, 오디션 비법을 전수해 눈길을 모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 SM엔터에인먼트 오디션을 봤다는 서현은 "오디션 당시 사실 동요를 불렀다"며 "굉장히 설레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이 공존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현은 "심사위원들에게 잘 보이는 방법은 특별히 없는 것 같다. 본인의 꿈에 대한 확고한 목표 의식과 누군가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면서 "그래야 발전을 할 수 있고 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닉쿤은 "많은 사람들이 있던 커피숍에서 본 오디션이 굉장히 민망했다"며 "진영이 형이 가르쳐 주실 때 똑바로 눈을 바라보면서 다 듣고 기억하는 방법이 있다"고 자신의 연습 비법을 전수했다.
공민지는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모습은 아무래도 오디션을 봤을 때 제일 감점 요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K팝스타'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