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권민중, 음주 운전 사고 입건…알콜농도 0.138% 면허 취소

배우 권민중이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권민중은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

앞서 권민중은 오전 2시 30분께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앞 사거리에서 을지병원 사거리 방향으로 SM5 차량을 운전하다가 5차로에 주차돼 있던 이모 씨의 K7 승용차 뒤범퍼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전 권민중은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소주 1병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중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38%였던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