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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디바 2012’, 8일 ARS 접수로 대장정 시작

주부판 ‘슈퍼스타K’라 불리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tvN의 새 리얼리티 쇼 ‘슈퍼디바 2012’가 드디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tvN 측은 8일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원동력인 주부가 주인공이 되는 미즈 싱어 토너먼트 ‘슈퍼디바 2012’의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주체할 수 없는 노래와 끼로 똘똘 뭉친 대한민국 주부라면 연령에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tvN 홈페이지(www.chtvn.com)와 ARS(1670-2012)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tvN은 참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춘천, 광주, 부산, 대전, 경기, 서울 등 전국 6개 대도시에서 대규모 지역 예선에 돌입할 예정. 지역 예선을 통과한 32팀의 합격자들은 16강부터는 드디어 서울 본선무대에서 화려한 생방송 무대를 꾸민다.
 
‘슈퍼디바 2012’ 본선에서는 그 동안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토너먼트 방식’을 방송 최초로 도입해 쇼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계획. 매 번 두 팀 중 한 쪽은 탈락이라는 룰을 적용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도전자들의 숨막히는 순간들을 잡아냄으로써 보는 재미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부’로서의 삶에 얽힌 생생한 에피소드와 미처 펼치지 못한 꿈들, 특별한 사연들을 전함으로써 보는 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tvN 측은 “대한민국 주부로서 짊어져야만 하는 반복적인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넘치는 재능과 끼로 무장한 개성만점 주부들의 도전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 그 동안 남몰래 감춰져 있던 주부들의 꿈을 멋지게 실현해 줄 ‘슈퍼디바 2012’에 많은 지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