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일), 18일(일) 밤 11시 2회에 걸쳐, ‘뱀파이어 검사 Part 1’, ‘뱀파이어 검사 Part 2’ 가 차례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최종화 제목 ‘뱀파이어 검사’가 작품 타이틀과도 같을 만큼, 마지막 2부에서는 12부작 전체를 꿰 뚫는 최후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 않은 스케일과 대규모 액션, 스릴넘치는 추격전, 파격적인 극전개가 이어진다.
이어,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있는 검은 우비의 정체, 그리고 검은 우비를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까지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민태연 검사’ (연정훈 분)가 연쇄살인범으로 몰리는 충격적인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 결말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줄을 잇고 있다고. “검은 우비가 결국 민태연 검사가 아니냐” “라울이 민검사를 돕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검은 우비인 것 같다” “유정인 검사도 민 검사처럼 뱀파이어가 되는게 아닐까” 등 각종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뿐 아니라, 최고시청률 4%까지 치솟으며 2011년 최고의 케이블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과연 마지막 화가 최고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1일(일) 밤 11시 방송되는 ‘뱀파이어 검사 Part 1’에서는 사라졌던 윤지희 변호사(장영남 분)가 온 몸에 피 칠갑을 한 채 나타나지만, 쇼크로 인한 정신착란 증세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뱀파이어 검사 민태연(연정훈 분)은 그녀의 소지품에서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들었던 박훈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의 행적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황순범 형사(이원종 분)는 라울(박재훈 분)의 진술을 토대로 7년 전 10중 추돌 사고를 조사하게 되고, 이 모든 단서가 단 사람 ‘검은 우비’를 향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마침내 검은 우비와 뱀파이어 검사의 목숨을 건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뱀파이어 검사>의 이승훈 PD는 “그동안 뱀파이어 검사에 큰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2주 특집으로 방송되는 마지막 화는 안방 극장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대형 스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짜릿한 수사극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연출 김병수 제작 CMG초록별)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별순검>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종병기활>의 김태성 촬영감독, <바람의 파이터> <우아한 세계>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최고의 스타제작진과 전문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총 제작비 30억이라는 케이블 드라마 최고 수준으로 제작됐다. 다이내믹한 영상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시원시원한 액션이 큰 화제를 낳았으며 최고시청률 4% 돌파, 9주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2011년 최고의 케이블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