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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건모, 윤일상, 소냐시대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개그콘서트에서 '애매하죠'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효종은 "이 유행어 때문에 병원에서 UCC 광고를 찍자는 섭외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최효종은 "꽤 큰 병원에서 온 섭외라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봤더니 비뇨기과에서 남성 발기부전에 관한 광고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효종은 "광고의 콘티가 '여러분, 이거 치료하기 애매하죠' 였다"며 "아직 결혼도 안 한 자신이 차마 이 광고를 찍울 순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효종은 자신의 여자 친구가 재벌이라는 소문의 진상에 대해 직접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