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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이민영,때 묻지 않은 '순수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다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배우 이민영이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에서 때 묻지 않은 순수매력의 이우주 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발효가족'에서 한식당 ‘천지인’의 맏딸 우주역을 맡고 있는 이민영은 자신보다는 상대의 마음을 우선시하며,순진무구한 마음으로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천사표 여성이다.

이민영은 "5년 만에 인사 드리는데 평범한 역할을 맡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는 이민영은 <발효가족>을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완벽한 연기변신을 이루어내고 있다.

특히 '세상에 물들지 않은 순수매력의 이우주'라는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고 시청자들 앞에 나선 이민영은 오랜만에 컴백했지만 전혀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7,8회는 또한 우주를 중심으로 전개돼 '순수 매력 이우주'로 완벽 빙의한 이민영은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생살이에 서툰 한식집 가족들과 그곳에 모이는 수상쩍고 사연 많은 손님들이 좌충우돌 펼쳐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발효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JTBC 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