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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곽현화는 자신이 수학책을 내게 된 이유와 자신마저 놀란 '베스트 셀러'등극에 "2탄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한석이 "그렇다면 진짜 책을 쓸 정도로 실력이 좋은지 확인해 보자"며 화이트 보드에 문제를 준비했다. 곽현화는 문제를 보고는 이미 풀이를 끝낸 상태로 "이게 극한 문제다"며 거침없이 펜을 잡았다.
곽현화는 마치 수학 방송을 연상케 하듯 문제 풀이를 한 뒤 "이게 쉬운 문제 인것 같네요"라며 "수학은 예습이 중요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일명 '정석'이라는 책을 3번이나 봤었는데 1번 정도는 개념 위주로 차근차근 보는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해 자신의 노하우도 전수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