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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이날 라디오 부문 시상을 위해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등장한 노홍철은 연신 광대가 승천할 정도로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바로 자신의 시상 파트너가 톱 모델 제시카 고메즈 였기 때문.
이어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며 허그인사를 해줄 수 있냐 물었고, 제시카고메즈는 쿨하게 노홍철을 안아줬다.노홍철은 이내 행복에 겨워 포옹을 풀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를 아냐,내가 무한도전 안에서 핸섬가이 맞다"라며 "댄싱 위드 더 스타를 봤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댄스를 보여줄 수 있냐"물었고 제시카 고메즈는 다시 쿨하게 응했다.
제시카 고메즈는 노홍철에게 다가가 손길로 포즈를 취해줬다. 이에 노홍철은 행복에 겨워 시상을 잊은 듯 제시카 고메즈에게 연신 "아이 라이크 유(I Like You)를 외치며 사랑고백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 부문 수상자는 MBC 라디오 '굿모닝 FM 이진입니다'의 이진 아나운서가 차지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