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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방송 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장항준 감독은 자신을 "믿기 힘들지만 강남 8학군의 귀공자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장항준 감독은 "고등학교 2학년 말에 가세가 기울었다"며"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몇 년 간다더니 7~8년 정도는 가더라, 용돈 받으면서 살았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원희가 "정말 강남 8학군 출신이냐"고 묻자,장항준은 "지금은 망해버렸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 있냐"며 한탄섞인 말로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