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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엘'은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가 발행하는 패션 웹진 ‘스냅(Snapp)’의 패션 모델로 나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항상 무대 위 가수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해왔던 그녀가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서 화보를 찍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경력 7년차의 백댄서로서 여성 댄서 그룹 ‘크레이지’ 소속의 메인 댄서이기도 한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도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무대 위에서 온몸으로 음악의 가사와 느낌을 전달 하는 댄서는 카메라 앞에서도 역시 달랐다. 블랙과 화이트의 의상에 따라 청순한 소녀로 변하기도 하고, 강렬한 눈빛의 여전사 같은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면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능수능란 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빅뱅 태양의 백댄서로 가수 못지 않은 인기를 얻은 그녀에게도 "연예인과 댄서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 위해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가수보다는 춤을 추는 것에 더 즐거움을 느껴 안무가로 꿈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해 자신의 일과 직업에 대한 열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오엘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아이스타일24가 운영하는 패션웹진 ‘스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오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