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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허각, 특별출연 '강승윤과 다시 맞붙는다! 본능적으로 VS 하늘을 달리다'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가수 허각이 시트콤 연기에 도전해자신과 함께 순위를 다퉜던 강승윤과 재회 한다.

오늘 5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71회에서 안내상(안내상 분)의 에이전시 '안예술'에 엑스트라 역으로 가수 허각이 깜짝 등장 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이번 특별 출연에서 '4차원 엉뚱 소년'강승윤과 다시 한번 맞 붙게 되는 것. 실제로 제작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왠만한 가수 못지 않은 인기와 팬들을 양산 시키며 매회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보였던 바 있는 허각과 강승윤이 이번엔 '하이킥3'를 통해 노래승부를 가리게 된다.

이날 허각은 '안예술'의 엑스트라로 들어오게 되고,가수 지망생의 엑스트라로 허각을 지목하지만,평소 기타를 치며 노래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강승윤 이 이 역할에 관심을 내비치면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마치 '슈퍼스타K2'를 재연하 듯, 강승윤은 '본능적으로'를, 허각은 '하늘을 달리다'를 선곡해 그때의 소름 끼치는 전율을 다시한번 선사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해 12월 28일 진행된 촬영장에서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에서도 허각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연기자들과의 호흡을 맞추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는 전언.

강승윤 역시 허각의 혼신의 힘을 다한 노래에 지지 않기 위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면서 동시에 최상의 노래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하이킥'에 출연 중인 강승윤과 함께 한 허각의 특별출연은 ‘슈퍼스타 K2’를 패러디한 듯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마치 실제 오디션과 같은 장면이 연출됐지만 실제 촬영 현장은 작은 소극장 공연처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청자들 역시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초록뱀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