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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벨베데레 궁전에 클림트 형 그림 보러 갔다가 이 책 들고 있는 내가 어찌나 작아지던지"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만화주인공 '짱구'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사자성어 책이였다. 이는 앞서 하하가 제안한 결투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종목 이였다.
당시 MBC '무한도전'에서 벌어진 일로 하하와 노홍철은 자신들이 가장 자신있는 종목 각 3개와 시청자들이 하하와 노홍철을 위한 종목3가지,그리고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종목 3가지를 함께 해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에 노홍철은 방송 중 처음으로 정색을 하며 하하에게 "내가 얼마나 바쁜데"라며 하하에게 짜증을 내 폭소를 안긴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 합니까","거기 방청객 안필요 합니까","자문위원단 이런거 없나요","하하보고있니?","진짜 박터지는 싸움이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재경일보DB/노홍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