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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요한,"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순간 멈칫 "…"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배구선수 김요한이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바로 답변을 못하고 머뭇 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1월 5일 방송 된 YTN '뉴스 앤 이슈'에서는 이날 '배구계의 꽃미남 4인방'으로 불리는 LIG 김요한, 현대캐피탈 문성민, 대한항공 김학민, KEPCO45 서재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앵커가 "각자의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김요한은 "사실 TV를 잘 안봐서 이상형은 없다"며"나와 잘 맞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착하면서 섹시한 사람이 좋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어 서재덕은 "저는 이상형이 이연희씨 입니다. 이연희씨를 좋아합니다"라고 적극적으로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앵커들은 "이상형을 다 밝히신걸 보니 김학민 선수 빼고 여자친구 분들이 없으신 가 봐요?"라고 묻자 일순간 스튜디오에 적막이 흘렀다. 아주 잠깐의 적막 후 "네" 라는 답변을 해 결국 앵커가 "대답이 조금 늦게 나오네요"라고 덧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요한은 자신을 너무 외모로만 보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YTN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