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2회에서 '허염'역을 맡은 임시완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안정적인 호흡으로 대사를 이어가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하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허염'은 궐에 등장 할 때마다 얼굴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 그야말로 '절세미남'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학문에서 출중하고 무술역시 뛰어났다. 이에 왕세자 이훤(여진구 분)에게 인정을 받아 스승이 됐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임시완이 아이돌이 맞나요? 첫 연기라고 들었는데 굉장히 안정적이네요","제국의 아이들에 이런 또다른 매력의 소유자가?","대박 완전 잘하던데","심혈을 기울였나 보다"등의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미디어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2회는 전국기준 19.9%를 기록해 4일 방송된 첫 회보다 약 1.9% 포인트 상승하며 수목극 1위 왕좌를 차지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