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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오지선과 열애中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한국의 축구선수 박지성(31.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미스코리아 출신의 재일동포 사업가 동갑내기 오지선 양과 현재 열애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한 언론 매체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안정환-이혜원의 결혼식에서 알게 된 후 호감을 갖고 있다 지난해 2011년 부터 관계가 발전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체 보도와의 일본 현지 인터뷰에서 오지선측의 측근은 "(박지성과)만남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다. 어딜가나 늘 1등 신붓감이였는데, 그의 아버지가 얼마전 부터 '월드스타'와 교제 중이라고 혼사까지 정리됐다는 얘기를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 같은 미스코리아 동기인 이혜원과 안정환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당시 처음 만났지만, 두사람의 나이가 어려 각자의 일에 열중하다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건 2011년 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선은 일본에서 중학교,고등학교르 보내고 서울대 의류식품영양학구 1학년으로 재학 중 미스 재일동포에 선발됐으며, 서울대생으로 두번째 미스코리아 본선에 오른 학생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유통업을 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서 가업을 이어받고 지난 2009년 청담동의 정통 일식집을 개원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재원이다.

사진=박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