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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배우 고수가 2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언론 매체 '스포츠 서울'에 따르면 배우 고수는 오는 2월 17일 결혼식을 올리며 상대는 지난해 3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11살 연하의 미술학도 여자친구 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한 관계자 역시 "지난해 고수가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으며,양가 부모님 모두 허락하셨다"고 전했다.
고수의 피앙세인 11살 연하의 여자친구는 K대 조소과에 다니는 미술 재원이며 '얼짱'으로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는 인물. 고수는 앞서 열애설이 공개됐을 당시에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일반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드디어 사랑의결실을","우와..","고비드..","정말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수는 1998년 포지션의 뮤직비디오 '편지'로 데뷔해,각종 CF,드라마,영화 에서 연기력을 인정받는 명품 연기자이며, 올해 영화 '반창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