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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남친 있었는데도 불구 스펙남에 끌려 양다리 걸쳤다"충격 고백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팜므 파탈'을 뛰어 넘는 충격 발언을 했다.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4차원 블로그녀 ‘미소지나’로 맹활약 중인 김미려가 과거 양다리를 걸쳤던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1월 11일 방송되는 Mnet '세레나데 대작전;(MC 노홍철,한그루)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미려는 “데뷔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스펙 좋고 인물 좋은 남자에게 끌려 양다리를 걸쳤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이어 “남자 친구를 정리하고 스펙남을 만났어야 했는데, 무슨 정신에선지 남친을 만나는 도중 자리를 떠 그 남자를 만나러 가고 했었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녹화가 끝난 후 제작진에게 “스펙남과는 길거리에서도 서슴없이 스킨십을 하며 사랑을 표현했었다”고 수줍게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두 명의 출연자가 특별한 사랑 고백을 위해 출연한다. 사랑 고백을 80번이나 받고, 알고 지내는 200명의 남자 중 술을 마시자 전화하면 무려 170명이 달려 나온다는 20대 직장인 여성이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특별한 세레나데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11일 밤 9시.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