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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아내 (12일) 득남 소식알려 "만감이 교차 하네요"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배우 이광기의 아내가 12일 오전 득남했다.

이광기는 1월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로 조금 전 3.15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너무 감격스런 날입니다. 하나님 축복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라며 "눈물이 나네요. 우리아이가.. 만감이 교차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광기의 아내는 오전 10시 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이광기의 아들을 득남했다. 현재 산모아 태아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 축하드립니다","축복이라니 정말 이름 만큼 예쁘네요 태명이","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이다","석규도 좋아할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광기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이석규 군 역시 신종플루 로 인해 사망했다. 이에 이광기는 한동안 충격으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그러나 이후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연극과 연기에 몰두하며 활동을 재개 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