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 상 수상

[재경일보 유혜선 기자] 대한항공이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 항공사' 상을 수상, 3년 연속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인정받게 됐다.

대한항공은 13일 오후(현지시간) 안다즈 상하이(Andaz Shanghai) 호텔에서 열리는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China Travel Award) 시상식에서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 항공사' 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풍부한 노선망으로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한편, 중국 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은 유명 여행 월간지 '트래블 플러스 레저'의 중국판인 '웨뤼'가 독자 의견과 업계 심사단 평가, 온라인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