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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펑크' 김옥빈, 2NE1 'Ugly'로 엠카 데뷔 무대 치뤘다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여배우 김옥빈이 보컬을 맡고 있는 프로젝트 밴드 오케이 펑크(OK Punk)가 방송 데뷔 무대를 치뤘다.

지난 26일 생방송 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2NE1의 ‘Ugly’를 하드한 펑크 록 스타일로 열창해 눈길을 모은 것.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트위터를 뜨겁게 달구는 등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는 영화배우 김옥빈과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펑크 록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강한 개성과 록 스피릿으로 무장한 여섯 명의 록커들이 서로 갈등하고 화해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생생히 그린다.

'오케이 펑크'밴드는 2월 중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2월 18일(토) 광진구 악스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 매주 목요일 밤 9시와 12시에 엠넷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