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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생막걸리, 미국 3대 국제와인대회서 3년 연속 수상

[재경일보 박수현 기자] 국순당의 '국순당 생막걸리'가 미국 3대 국제와인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국순당은 9일 '댈러스 모닝뉴스&텍사스 소믈리에 와인대회 2012'에서 '국순당 생막걸리'가 라이스 와인(Rice Wine) 부문 동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 2010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대회에서 동상을 받아 국내 막걸리 업계 최초로 국제 주류대회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고 지난해에는 뉴욕 국제주류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막걸리를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해 2010년 164만달러 실적을 올렸고 2011년에는 32.9% 증가한 218만달러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