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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4대강 사업으로 여름철 고질적인 비 피해 사라져"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지난해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여름철마다 반복돼 온 고질적인 비 피해가 사라졌다"면서 "올여름 큰 비가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나 예전과 같은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ㆍ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92차 라디오연설에서 "자연재난이든 인적재난이든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