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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전두환 국립묘지 안장? 카다피 국립묘지 안장된다면 뭐라겠나"

[재경일보 고명훈 기자] 민주통합당 우상호 최고위원은 1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사 생도 사열 논란 등과 관련, "전 전 대통령은 29만 원밖에 없다고 하지만 돈이 많은 것 같은데 묘지 구할 돈이 없겠느냐. 국립묘지에 모실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수많은 사람을 학살한 카다피가 골프치고 국립묘지에 안장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뭐라하겠나"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