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국전력거래소를 방문해 전력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으로부터 전력상황실에서 전력 수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9월 발생한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거래소 방문에는 김대기 청와대 경제수석, 강남훈 지식경제비서관, 박정하 대변인 등이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