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 타비스 플랭크(Comfort Tabis Plank) 제품. |
혜종건업,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 선택 가능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식물성 천연 재료를 도장한 독일 ‘벰베’(BEMBE) 사의 친환경 칼라 원목마루인 ‘컴포트 타비스 플랭크’(Comfort Tabis Plank)를 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벰베 사 232년 전통의 장인 기술로 만든 제품으로 오랜 숙성 기간을 가진 원목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컴포트 타비스 프랭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나무에 착색해 노랑, 그레이, 화이트, 검정 등 색깔 있는 원목마루를 생산한다는 점이다. 규격은 11㎜ 두께에 폭 120㎜, 길이 1200㎜로 생산된다.
아울러 이 제품은 마루의 이색을 싫어하고 전체 색상이 동일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으로, 아트월로 함께 사용하면 한층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표현할 수 있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이러한 색깔 있는 원목마루를 통해 고객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은 아이들 방’, ‘내가 좋아하는 색은 거실’에 설치하는 등 취향에 맞는 원목마루를 고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소비자들은 서재에 맞는 색, 안방에 맞는 색, 갤러리, 백화점, 박물관 등의 다양한 공간에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이 제품은 벰베 사의 232년 축척된 기술로 만들어진 인간과 자연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특징적이다”며 “단순하고 아름다우며 기능적인 제품으로 인간중심과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것을 철학으로 이번 제품 개발에 역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혜종건업은 유럽 원목마루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독일 벰베 사와 이태리 타부(TABU) 사 및 이태리 이트라스(ITLAS) 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한국에 명품 원목마루를 공급하고 있다.
또 최근 독일 아게톤(ArGeTon) 사의 신개념 외장재인 테라코타 파사드와 프랑스 FP BOIS 사 버니랜드(Verniland) 제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해 질 좋고 신뢰성 있는 다양한 내·외장재를 공급하고 있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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