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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들 옥계공장에 초대

라파즈, 우수 인재 양성 위해 5년 연속 장학금 후원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지난 16일 블레즈 파스칼 장학생들을 옥계공장에 초청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지난 16일 블레즈 파스칼 장학생들을 옥계공장에 초청했다.
라파즈 그룹의 한국 현지법인인 라파즈한라시멘트(대표 미셀 푸셔코스)는 제8회 블레즈 파스칼 장학금을 후원하고, 장학생 23명을 강원도 옥계공장에 초청하는 행사를  16일 진행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프랑스 내 우수 대학 및 그랑제꼴 석ㆍ박사 과정에 입학한 한국 학생들 중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해 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 장학금의 후원사로 5년 연속 참여하여 일부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블레즈 파스칼 장학금은 프랑스의 천재적인 학자 블레즈 파스칼의 이름을 딴 프랑스 정부 장학금 제도로 2005년 처음 시작되었다.


올해 선발된 8기 장학생들은 16일 라파즈한라시멘트 서울사무소에서 미셀 푸셔코스 사장을 만나 역량 개발 및 프랑스 유학 생활에 대한 격려를 받았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강원도 옥계공장에 초청 받아 글로벌 기업경영을 체험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옥계공장은 라파즈 그룹 내 단일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크링카(시멘트 반제품) 기준으로 연670만톤을 생산할 수 있다.


라파즈한라시멘트 미셀 푸셔코스 사장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옥계공장 견학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경영 시스템을 체험해 보는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을 미래의 한불관계의 핵심 리더로 육성시키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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