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강화마루 ‘LAMIE’ 협찬'
이건산업(대표 최명래)은 문화도시연구소와 함께 ‘2012 영월 주천 농촌집짓기 사업’에 동참했다. 이건산업은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로부터 받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자는 취지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진>
‘영월 주천 집짓기 사업’은 2002년 강원도 태백시의 철암지역 건축도시작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11년째 이어져온 프로젝트로 단순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넘어 사회학적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실험, 제안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실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열에너지와 폐열회수기 등을 이용한 저에너지 농촌형 건축물 건설을 목적으로 하며 이건산업은 65평 건물에 친환경 강화마루 ‘라미에(RAMIE)’를 협찬했다.
이건마루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라미에’는 유럽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최고급 강화마루이다. ‘라미에’는 이건 고유의 친환경 마루 기술로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국내 기준치에 비해 훨씬 낮으며 거주자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라미에’는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베링거 클릭 시스템을 이용해 조립 시공이 가능하여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다. 앞으로도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감으로써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나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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