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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코리아하우징페어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는 홈덱스와 이상네트웍스가 공동 개최한 ‘2012 코리아하우징페어’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소형주택, 저에너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전원주택, 세컨드하우스 등 견본주택이 전시되었으며, 건축 내외장재, 냉난방·환기, 조명·전기, 단열재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을 이룬 최신 건축 기자재가 선을 보였다. 특히 기획관에서는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초청작가 25명의 미술작품 200여 점이 선을 보인 아트컬렉션도 열렸다.


9월13일부터 16일까지는 부산하우징페어가 열릴 계획이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나사모(나무집사랑모임), “진짜 목수들이 모였다”

 

 

착한 목수 30명이 모여 만든 목조주택 전문회사 나사모는 자재비와 임금만으로 집을 지어주겠다며 ‘집짓기 문화’의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을 제안한다. 소비자가 원하는 설계를 해주고 소비자가 원하는 자재를 이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목조주택을 지어준다는 개념이다. 부스에서 만난 김다솜 씨, 김병수 팀장의 포스 “나무집 짓고 싶은 사람 다 내게 오라”

 


푸르너스 “저희 미모 때문에 제품이 죽으면 어쩌죠?”

 

조경시설물 대표업체인 주식회사 예건의 토탈 가드닝 제품 브랜드 ‘푸르너스’. ‘Prunus’는 매화나무, 벚나무의 라틴어 학명으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나무의 우아함과 우리말 “푸른(Prun)” +“우리(us)”의 이미지가 더한 이름이다. 2012년 런칭한 브랜드로 올해 2012 조경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기획팀 이영미 과장, 허은회 사원의 미모 타령에 “절대 제품이 죽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안심(?) 시키고 사진 한 방!

 

자연원목 마루 TEKA, “원하는 원목마루 다 있다”

 

마루재 수입 업체 떼카코리아 권기홍 대표. TEKA는 전세계 112개국에 목재 마루재를 공급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이미 유럽시장에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디자인, 수종별 국내 최다 제품군을 확보하여 소비자 선택권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 장점!

 

이승석 木 갤러리, “하나 하나 직접 만든 공방 스타일 가구”

 

이승석 木 갤러리는 처음에 목공방으로 시작해 이를 브랜드화한 가구 업체이다.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준 이승석 대표는 공장식 대량 생산 가구가 아닌 전문적인 주문 제작을 중심으로 지금껏 핸드메이드만 고집해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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