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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건협 워크샵 “105명 참석”

9월7일과 8일 이천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열려


한국목조건축협회 하계 워크샵이 10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목조건축협회 하계 워크샵이 10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 ‘2012 하계워크샵’이 42개 회원사 및 단체에서 총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과 8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 이천 호법면 매곡리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열렸다.


워크샵에서는 첫날 목조건축학교 보고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5-STAR 품질인증 발전을 위한 토론회 등이 있었다. 특히 고려신소개산업, 듀폰코리아,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삼익산업, 일육우드, 한양통나무건축, 엔에스홈, 세데코, 코인스이앤씨, 피스코리아, 프로클리마 등이 차례로 나서 신제품 설명 및 신기술 소개를 통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이 ‘소형 주택시장 변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최근 목조주택 시장의 트렌드를 조망했다.


둘쨋날에는 ‘목재가 인간의 신체발달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국립산림과학원 이동흡 박사의 강의에 이어, ‘마음의 문을 열고’ 펀경영 오명규 소장, ‘협회발전을 위한 백서’ 국민대학교 엄영근 교수, ‘목재산업의 동향과 목제품품질관리제도’ 한국임업진흥원 박종영 본부장 등 강의가 있었다.


박찬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목재법 재정 등 우리나라 목조건축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중장기적 계획이 세워지고 있다”면서 “목조건축이 우리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협회가 더욱 노력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는 ‘제16회 한국목조건축학교(영원주천집짓기)’ 협찬 회원사인 △엔에스홈 △삼익산업 △우드뱅크 △고려신소재산업 △피스코리아 △우딘(태원목재) △케이에스하우징 △한국보랄석고보드 등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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