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우드, 품질 우수해 실외용으로도 OK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최근 러시아산 낙엽송 데크재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터우드가 공급하는 낙엽송 데크재는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으로부터 엄선된 자재로 생산한 제품으로, 옹이나 뒤틀림 등이 거의 없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인터우드에 따르면 이르쿠츠크 지역 낙엽송은 수백 년 전부터 건축자재로 사용돼 왔으며, 러시아 주요 건축물은 물론 영국 스웨덴 노르웨이 및 핀란드 등에서도 학교 및 박물관 다리 등 구조물에 널리 쓰이고 있다.<사진>
특히 이탈리아 베니스의 도시 건설 초기부터 수상가옥의 주요자재로 이 지역 낙엽송이 채택되었던 것이 이 목재의 내구성이 얼마나 뛰어난 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는 것.
국내에서도 최근 들어 구조재 및 인익스테리어 분야에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규격은 21×95×3000·4000㎜/21×120×3000·4000㎜ 등이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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