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버 우반 설치사진. |
혜종건업, 스위스 생산회사와 공급계약 체결
명품 내외장재 전문업체 혜종건업(대표 이호곤 www.hjfloor.kr)은 스위스의 플로버 월드 SL(FLOOVER WORLD SL) 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바닥재 ‘플로버 우반’(Floover Woven)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플로버 우반은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에 제조공장이 있는 플로버 월드 SL 사의 대표 브랜드로, 기존의 비닐 바닥재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비닐 바닥재(NEW STYLE VINYL FLOORING)라는 게 혜종의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비닐로 짠 직조방식의 새로운 스타일 제품으로, 규격이 두께 8.5mm(HDF포함)×넓이 305mm×길이 915mm로 본드가 필요 없는 클릭(Clic) 시공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또 어느 곳에나 설치가 쉽고 빠르며 내구성이 좋아 유지 보수가 매우 쉬운 게 장점이다.
아울러 100% 재활용(recycling) 제품으로 만들어진 친환경제품으로 물에 강하고 위생적이며 보행시 소음이 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플로버 우반 제품사진. |
이와함께 이 제품은 비닐(Vinyl)의 성능과 함께 직물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최신 디자인으로, 아파트 커뮤니티(Community), 호텔, 스파&리조트, 병원, 사무실, 백화점, 은행, SHOPS, 박물관, 전시장 등 다양한 공간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플로버 우반은 1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디자인의 기본 가치인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을 갖춘 제품이다”며 “현대기술과 과거의 장인정신, 창조성을 결합한 독특한 제품으로, 빠른 공사기간이 필요한 곳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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