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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TV컬투쇼> 국내 최초 ‘안티 시상식’ 라즈베리 어워드 개최!

[재경일보 민범기 기자] SBS E! 'TV 컬투쇼'가 2012년을 마무리 하는 기념으로 국내 최초 ‘라즈베리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라즈베리 어워드’는 할리우드 최악의 영화, 감독, 배우를 뽑아 시상한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가 모토이며, 배우 아담 샌들러는 이 시상식의 단골 시상자로, 할리 베리는 직접 시상식에 참가해 트로피를 수여 받은 바 있다.

‘TV컬투쇼’가 준비한 ‘라즈베리 어워드’의 수상 부문으로는 최악의 방청객, 3D(Dirty, Dumb & Dumber, Drunken), 최악의 패션 테러리스트, 시청자 목격담 부문으로 나누어 진다.

특히, 3D 사연 부문에서는 가장 더러웠던 사연에게 시상하는 ‘오바이트 상’, 가장 바보 같은 사연에게 시상하는 ‘덤 앤 더머 상’, 가장 최악의 주사 때문에 생긴 사연에게 시상하는 ‘추태오만진상’이 펼쳐지며 수상자들에게는 제작진이 직접 제작한 트로피가 지급된다.

‘라즈베리 어워드’는 국민들의 온라인 투표로 시상자를 선정하며, SBS E! 'TV 컬투쇼‘ 홈페이지(http://etv.sbs.co.kr/tvcultwoshow)에서 11월 9일(금)부터 11월 30일(금)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