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양준식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거래일만에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40억원이 이탈해 2거래일만에 순유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코스피는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전날보다 12.42포인트(0.65%) 내린 1,912.78에 장을 마쳐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었다.
또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97억원이 빠져 나가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지속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8877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이 74조1720억원, 순자산은 75조4472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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