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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 방송 중 ‘인간미 넘치는 어깨라인 노출’

배우 박상면이 방송 중 인간미 넘치는 어깨라인을 노출하며 시청자들을 향한 ‘안구 테러’를 일으켰다.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BN 신개념 스토리쇼 <보물섬>의 MC인 박상면은 함께 출연한 한승섭 한의사가 집안의 보물로 가지고 나온 침을 맞기 위해 갑자기 어깨를 훌렁 내려 여자 패널들의 야유 세례를 받았다. 

타 방송사의 정글 탐험 프로그램에서도 뱃살을 드러내며 스스로 ‘굴욕’을 자처했던 박상면은 이번엔 어깨라인을 과감히 노출, 몸을 아끼지 않는 예능감을 과시해 예능 MC로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한편 이 날 박상면이 맞은 침은 4대째 한의사를 하고 있는 한승섭 원장 집안에서 과거대통령들에게 놓던 침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승섭 원장은 이승만 대통령 주치의였던 할머니와 박정희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신도 한의사가 된 사연을 공개하며 진정한 ‘로열 패밀리 출신’임을 입증했다..

옆집 아저씨 같은 편안한 매력의 배우 박상면과 차분한 말솜씨의 방송인 정은아가 공동MC를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보물섬>은 인생의 숨겨진 보물과 그에 얽힌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는 휴먼 토크 버라이어티다.

‘인간적인 몸매’ 박상면의 노출 신고식은 10일 일요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BN 신개념 스토리쇼 <보물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