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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양요섭 팬덤, 쌀화환 2.55톤 기부 훈훈

비스트 양요섭의 팬들이 쌀화환 2.55톤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로 기부했다.

비스트 양요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대표 노승구)는 양요섭 다국적 팬연합의 요청에 따라 8일 서울 노원구청에 750kg, 도봉구청에 800kg, 서울의 한 교회를 통해 1톤 등 모두 2.55톤의 쌀화환을 양요섭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255명의 가정에 10kg씩 전달됐다.

이날 양요섭이 기부한 드리미 쌀화환 2.55톤은 지난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 큐브 파티'에 양요섭을 응원하기 위해 양요섭의 다국적 팬연합이 보내온 양요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양요섭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태국 등에서 23개 다국적 팬덤 250여 명이 참여해 2.64톤을 보내왔었다.

양요섭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2010년 12월 비스트 콘서트에 처음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온 것을 시작으로 2011년 2월 비스트 앵콜 콘서트, 같은 해 3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와 8월 큐브 콘서트, 2012년 1월 양요섭 생일, 2월 비스트 콘서트, 11월 양요섭 솔로 앨범 발매 응원 등 지금 까지 모두 여덟 차례에 걸쳐 5.86톤의 드리미 쌀화화과 연탄드리미화환 1천550장을 보내와 양요섭을 응원하고 기아대책과 자선냄비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연탄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5.86톤은 20kg 드리미 쌀화환 290개 분량으로 아동 5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2일 큐브 콘서트에는 비스트와 포미닛, 비투비, 지나의 전 세계 팬들이 드리미 쌀화환 6.88톤과 연탄드리미화환 4천 726장을 보내와 콘서트를 응원했다.

비스트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해 2월 열린 비스트 콘서트에도 드리미 쌀화환 5.786톤과 연탄드리미화환 8천36장을 보내와 콘서트를 응원했으며, 지난 2010년 부터 지금까지 드리미 쌀화환 22톤과  연탄드리미화환 1만4천여 장을 응원하며 기부했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