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국제학교 ‘아웃도어 에듀케이션’ 지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방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채드윅국제학교(인천 송도) ‘아웃도어 에듀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채드윅국제학교 학생 65명(중 2)이 국내 최대의 원시자연림인 방태산에서 소그룹 활동, 정상 하이킹, 캠핑 체험, 숲 탐방, 산림정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했다.
서경덕 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들이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숲과 호흡하면서 자아형성, 공동체 활동, 자연환경 이해 등 프로그램 운영 목적이 달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아웃도어 에듀케이션 프로그램 지원을 계기로 자연휴양림에 적합한 에코힐링캠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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