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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몸짱 8세 연하 일반인과 열애 "헬스 보충제로 친해진 사이"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8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김준희(37)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직접 자신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연하남 사용설명서’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 중 MC들은 김준희에게 “연하 남자친구가 몸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김준희는 “그 친구 몸이 화가 많이 나있다”며 몸이 좋은 8살 ‘연하남’과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연하 남자친구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는 동생이 소개를 시켜줬다. 내 팬이라며 한번만 보여 달라고 해서 우연히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희는 “그 다음날부터 계속 연락이 왔다. 남자친구와는 보충제로 친해졌다”며 남자가 먼저 고백하게 만드는 방법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준희 연하남 열애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김준희 연하남 열애..부럽네”, “김준희 연하남 열애..8살 연하남 대박”, “김준희 연하남 열애..김준희가 동안이니 남자친구도 연하남 사귀네”, “김준희 연하남 열애..남자친구 얼굴 궁금하다”등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연하남 특집으로 8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한 김준희, 3살 연하 예비신랑과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안선영, 자칭 팜므파탈 정주리가 출연해 연하남과의 특별 연애 비법에 대해서 공개한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연하남 사용설명서 편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