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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디? 이젠 아이비에게 물어봐요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가수 아이비가 자신의 일상 생활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섹시미와 청순미를 겸한 아이비는 지난 18일 자신의 블로그에 ‘0718’라는 제목으로 올린 내용이 화제가 된 것.

‘나도 김성령(선배님) 공항 패션 백! 내가 좋아하는 뱀피!’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속 아이비는 블랙 컬러 티셔츠에 데님 핫팬츠로 우월한 몸매를 강조한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한 후 뱀피 무늬가 인상적인 화이트 컬러의 빅 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모던 캐주얼을 연출 했다. 특히 스타일리시한 모습임에도 그녀는 ‘김성령님이 착용한 사진을 본 후 내 사진을 본다면… 난 그저 쭈글이…”라고 수줍은 듯 장난기 어린 글을 적어 더욱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연이어 올린 사진 속 밀리터리 패션도 함께 주목 받고 있는데 자신의 숍에서 찍었다는 사진 에는 화이트 컬러 티셔츠에 낙낙한 실루엣의 카키 컬러 셔츠를 입고 블루와 블랙 배색이 인상적인 스퀘어 클러치로 포인트를 주었다. 자칫 칙칙할 수 있는 룩에 컬러 백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누리꾼의 칭찬 일색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비의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마른 거 아닙니까? 부러워요", “섹시하고 시크한 아이비, 너무 예뻐요”, "뭘 입어도 예쁜 아이비", "대충 찍어도 화보", “역시 패션이 남달라, 직찍도 최고”, “갑자기 클러치가 확 당기네요”, “날마다 언니 패션 따라 할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가 착용한 백은 모두 브루노말리의 제품이며 뱀피 무늬의 화이트 컬러 백은 파코 이그조틱으로 백팩과 숄더 2가지로 활용 가능한 투 웨이 백이다. 또한 클러치는 브리프 케이스 대신으로도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사이즈로 브루노말리만의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아이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