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아이돌 공항패션 비켜!” ‘페니로퍼’로 연출하는 그녀의 공항패션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스타들의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면서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연출하려는 일반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인해 공항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 족’과 언제나 세련미를 추구하는 ‘시크 족’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제안한다.

◆ “편안한게 최고” 내추럴 족에겐 이지 캐주얼룩이 제격!
장시간 좁은 비행기에 있어야 하는 여행객의 공항패션은 편안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민소매에 스키니 진을 매치해 활동성을 강조하고 여기에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페니로퍼를 신어 경쾌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다. 특히 가볍고 착화감이 뛰어난 로제가파이의 페니로퍼는 발의 피로를 덜어줘 보다 즐거운 여행을 도와준다.

또 트렌디한 디자인의 로퍼는 다양한 스타일에 믹스매치가 용이해 여행 내내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여행지에서 머리를 감지 못했을 때 유용한 스냅백과 기내용 사이즈 캐리어를 함께 코디하면 이지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 ‘공항-기내-여행지’에서 시선을 붙잡는 시크 족의 공항패션! 
언제 어디서나 주목 받는 엣지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겐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하는 공항패션을 제안한다. 이때 심플하고 날렵한 디자인의 페니로퍼를 매치해주면 세련미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뽐낼 수 있다. 의상이 강렬한 컬러라면 반대로 슈즈는 옅은 색에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해 룩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세련미를 과시하는 공항패션에는 민낯을 가리는데 효과적인 선글라스와 강렬한 레드 컬러 지갑을 더해주면 시크한 분위기가 배가된다. 또 예측하기 힘든 여행지 날씨를 고려해 겉옷을 준비해 가는 것이 현명하다.

로제가파이 관계자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로퍼는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는데 있어 최적의 아이템이다”며 “특히 로퍼는 장시간 걸어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아 여행지에서도 유용하게 신을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